오늘은 각종 비타민류와 영양소가 풍부해 원기회복과 노화예방에 효능이 있는 부추를 이용한 부추오이무침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집 보물창고,텃밭에 나가 약간의 부추와 조선오이를 수확합니다
오이부추무침 만드는법,만들기용 재료로 오이 3개와 한줌의 부추(오이의 30~40%)를 준비하고 양파가 있으면 1개 정도 추가하면 더욱 맛이 좋으나 지금 없는 관계로 생략하기로 합니다
줄기를 베어 수확한 부추를 다듬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채반에 올려 물기가 빠지면 4~5cm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조선오이는 수확시기가 조금 늦어진 관계로 껍질이 다소 노란빛을 띠고 식감이 떨어져 오이 껍질을 벗긴 후 4~5cm 크기로 4등분합니다.수분이 많은 오이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은 칼로 살짝 도려내고 소금 2숟가락 정도을 뿌려 20분간 절인 후 차가운 물로 씻어 채잔에 올려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은 열매채소로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짜주고 오이부추무침을 만들어야 물이 덜 생기고 좀 더 오랫동안 두고 먹어도 쉽게 무르지 않아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오이부추무침 만들기용 양념장을 준비합니다양념장은 고추가루 3T, 다진마늘 1T, 간장 2T, 식초 2T, 매실청 3T의 비율을 기본으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 비율을 적절히 가감하거나 참기름(1T)이나 올리고당(2T)을 첨가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참기름이나 설탕,올리고당등 당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양념장에 넣지 않으며 새콤한 맛을 즐기는 편이라 식초를 1T정도 더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이 준비되면 절인 오이와 깨끗이 씻어 정리한 부추를 큰 볼에 담아 양념장을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부추오이무침을 버무리면서 오이에 부추를 조금 말아 한입 넣어 간을 보니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식욕을 왕성하게 돋구어 줍니다.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려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주면 오이의 향긋함과 청량감이 있는 아삭아삭 식감의 매콤하고 새콤한 여름철 식용을 돋구는 밑반찬 오이부추무침 만들기(만드는법)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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