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 첫날(우공관 우육면,대만은행 환전,타이베이 101타워)

타이베이 여행 첫날,예약한 시먼딩 미드타운리처드슨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호텔 Check in time은 오후 3시 이후 시작되는 관계로 여행 가방을 호텔에 맡기고 먼저 점심식사로 시먼딩 미드타운 호텔에서 가까운 우공관에서 우육면을 먹기로 합니다

 

시먼딩 우공관

시먼딩 우공관은 MRT 시먼역 6번 출구에서 약80~90m 정도 직진하면 4거리 교차로의 좌측 대각선 위치에 "우공관" 간판이 보입니다

 

시먼딩 우공관 우육면

매운 소고기 육수와 담백한 육수의 우육면을 주문하면 밑반찬으로는 오이무침과 가지볶음이 나옵니다

영업시간 : 11:00~21:30
우육면 가격 : Twd 200

시먼딩 우공관 우육면은 소고기 육수가 진하고 중국 특유의 향도 별로 없어 한국인 입맛에는 큰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면발은 다소 통통하고 식감은 그다지 쫄깃쫄깃하지 않으나 부드러운 소고기의 양이 넉넉한 편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소 다를수 있지만 우육면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만은행(환전)

우공관에서 식사후 인근의 대만 은행을 찾아 미국 달러를 타이완 달러로 환전하고 타이완 타오위안 공항은행과 현지 대만은행의 환전시 적용환율을 잠시 비교해 봅니다

• 환전 기준일자 : 3월 7일
• 타오위안 공항은행:Usd 1=Twd 28.895(수수료 Twd 40)
• 시먼딩 대만은행:Usd 1=Twd 28.9(수수료 없음)

비교한 결과 대만 현지에서 US 달러를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 경우 공항은행 보다는 현지의 대만은행이 환율 적용에 다소 유리하나 큰 액수의 환전이 아니라면 큰 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타이베이 101타워

시먼딩 미드타운리처드슨 호텔 5층 로비로 돌아와 보관해 두었던 캐리어를 찾아 짐을 풀고 편안한 복장으로 환복 후 타이베이 관광명소 101타워로 이동합니다

타이베이 101타워는 지상101층,지하 5층,높이 509m의 빌딩으로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이며 2004년 개장 이후~2009년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층 건물이라는 명성을 유지하였으나 현재는 제18위로 계속 순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베이 101타워는 31초에 89층, 37초에 101층 까지 승하강하는 초고속의 엘리베이터 설비가 갖춰진 빌딩입니다

타이베이 101타워의 층별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3층 : 애플 프로모션 Room, 귀금속, 의류 매장
05층 : 입장권 매표소(Twd 600)
88층 : 보석류등 기념품 매장
89층 : 전망대(실내)
91층 : 전망대(야외)

오늘은 타이완의 타이베이 관광명소,101타워의 대략적 관람으로 마무리하고 날씨가 좋은 날, 충분한 시간을 갖고 89층 전망대,91층 야외 저망대에서 맑고 화창한 타이베이시의 풍광과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